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니저 조세 무리뉴는 지금은 그의 조국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맡기에 알맞은 시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55살의 무리뉴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잉글랜드의 탑 클럽들을 맡으며 빛나는 커리어를 보냈지만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맡기 위해 클럽 팀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임을 빠르게 밝혔다.

GQ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과거 국가대표팀을 맡는 것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것은 인정했지만 현재 맨유에서 일을 이어나가는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전혀 가깝지 않아요. 저는 클럽 팀을 이끌어야 하는데 왜냐면 저는 매일 훈련하고 매주 경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저는 몇 년 전보다 지치지도 않았어요"

포르투갈은 유로 2016의 성공을 러시아에서 이어가려고 할 것이고 무리뉴는 이것이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포르투갈은 2006년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올랐고 유로 2016을 우승했죠. 이것은 우리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르투갈은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죠. 우리가 세계 최고의 팀을 꺾으리라고 단언하진 않겠지만 우리의 날이 오면 그 어떤 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유럽 팀들 중엔 스페인이 가장 강해보여요. 하지만 아시잖아요? 월드컵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난다는 걸."

https://www.90min.com/posts/6078755-jose-mourinho-reveals-move-to-international-management-is-a-long-way-off-ahead-of-world-cup?utm_source=fotmob&utm_medium=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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